무더위도 못 이기는 쁘띠성형, 기왕이면 미국FDA 승인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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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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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오미클리닉 제공]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예뻐지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정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성형 계획을 짜고 있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휴가 기간이 짧아 성형보다는 쁘띠성형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달 바이오미클리닉 원장은 "최근 쁘띠성형 중 필러 시술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하며 "필러는 자신의 얼굴에 부족한 부위를 채워 입체적으로 살려주거나 낮은 콧대를 높게 세워 좀 더 젊어 보이며 작고 생기있는 얼굴로 보이는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쁘띠성형은 코 말고도 팔자주름 이마 애교 앞볼 등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에 사용되며, 어느 부위든 10분이면 시술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성형만큼 지속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효과를 주며 시술 후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중 가장 높은 선호도와 만족도를 보이는 제품은 레스틸렌으로, 미국 FDA의 승인 절차를 거쳐 신체의 구성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으로 이뤄져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도 낮다.

입자 굵기에 따라 레스틸렌 서브큐, 레스틸렌 리도카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김홍달 원장은 "단순히 저렴한 비용에 이끌리지 말고, 정품과 정량만을 사용하는 병원인지를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필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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