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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 학교폭력 근절 파티쉐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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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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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성생명고 학생들과 사랑나눔 희망 빵 만든 경찰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 2014. 6. 25. 대전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함께 빵을 만들면서 친밀감 형성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찰과 또래친구들이 만든 빵을 해맑음센터(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치유 기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팥빙수를 만들어 먹는 등 피해학생들과 소통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경찰관 언니, 아저씨들과 함께 하면서 ‘나와 옆에 있는 친구가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며 매우 즐거워했다.

유성생명고 관계자는 ‘경찰의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감사하며, 학교에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으며, 해맑음센터 관계자는 ‘경찰에서 피해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니 많은 힘이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피해학생의 빠른 상처 치유와 가해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선도활동으로 재범방지에 힘쓰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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