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또래친구들이 만든 빵을 해맑음센터(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치유 기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팥빙수를 만들어 먹는 등 피해학생들과 소통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경찰관 언니, 아저씨들과 함께 하면서 ‘나와 옆에 있는 친구가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며 매우 즐거워했다.
유성생명고 관계자는 ‘경찰의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감사하며, 학교에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으며, 해맑음센터 관계자는 ‘경찰에서 피해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니 많은 힘이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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