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HRPP는 2001년 미국 정부의 임상연구 안전·윤리 관련 7개 부처 후원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임상연구 피험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윤리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충족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경희대병원은 지난해 조건부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 4월 전면인증을 신청했다.
최영규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은 “피험자 보호를 강화하고 연구의 윤리적 신뢰성을 높이는 등 의학 연구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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