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의 큰 아들 루카스가 8살의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모친에 대한 효성이 지극해 화제라고 신화사가 25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장백지는 최근 마침 루카스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자 두 아들 루카스와 퀸터스를 데리고 상하이에 왔으며 일로 바쁘면서도 시간을 틈틈이 내어 두 아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다.
하루는 장백지가 두 아들을 데리고 놀이동산에 갔는데 놀이동산 내 도너스체험관에서 루카스와 퀸터스가 직접 도너스 제작에 나섰다. 놀이동산 직원의 말에 의하면 열심히 도너스를 만든 루카스가 바로 먹어치운 동생 퀸터스와는 달리 “그걸 엄마에게 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이에 팬들은 “이런 효성이 지극한 자식을 두어 장백지는 무척 행복하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일부 팬들은 “장백지가 자식들 교육을 제대로 잘 시키고 있다”라면서 “싱글맘의 모범이다”며 장백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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