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평섭 세종시부시장, 26일 퇴임해도 발전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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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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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쉴새없이 바쁘게 일했지만 보람 있었다”

[변평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26일 퇴임전에 업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변평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지난 2012년 7월 16일 민선 5기 세종시 출범과 함께 지금까지 세종시설치특별법 통과 및 예산확보, 정책건의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면서 유한식 시장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일꾼이라는 게 주위사람들의 평가다.

특히 오랜 언론사 현장근무 경력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무감각을 발휘, 출범 초기부터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원활한 시정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

변 부시장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 덕분이고, 모든 공직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미력한 힘이지만 세계 일류도시 세종시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언제든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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