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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양극성장애’ 소식에 네티즌들 “비운의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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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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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양극성장애[사진출처=tvN '그 시절 톱텐'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양극성장애’를 앓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tvN ‘그 시절 톱텐’은 25일 유진박의 삶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방송에 출연한 박소현은 “유진박이 20대 초반부터 양극성장애를 앓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진박 양극성장애, 비운의 천재다” “유진박 양극성장애, 안타깝다” “유진박 양극성장애, 힘내세요” “유진박 양극성장애, 얼마나 힘들었을까”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극성장애란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질병이다.

소이는 “유진박은 정말 비운의 천재다. 8살 때 장학금을 받고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입학했고, 들어감과 동시에 6개 콩쿠르에서 다 우승했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공연도 했고 마이클 잭슨 공연에서도 연주했다”며 유진박의 재능을 안타까워했다.

유진박은 지난 2009년 전 매니저에게 협박당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현재는 소리꾼 장사익과 합동공연을 펼치며 많이 회복한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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