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경제 튼튼해야 노후에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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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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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가정경제가 튼튼해야 노후에 안정된 재무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30여년 경제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 은퇴 이후 30년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소득과 지출구조를 파악해 효율적으로 '돈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공단 측은 돈의 용도를 목적에 따라 나눠 그 지출 규모와 동향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다른 가정과 비교해 봐서 개선할 점이 있으면 개선하는 등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분기 가계동향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가계의 1분기 월평균 가구소득은 440만3000원, 지출은 349만4000원으로 소득의 79.3%이며, 평균 저축률은 20.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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