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대학생 놀이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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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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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정서지원의 하나로 오는 28일 대학생 언니·오빠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놀이체험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3월 멘티·멘토로 연을 맺은 2~6학년 초등학생과 신구대·을지대·극동대 대학생 등 모두 48명이 참여한다.

멘티와 멘토가 한 팀을 이룬 놀이 체험은 아동의 사회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줘 올바른 성장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림스타트 아동 24명과 신구대·을지대·극동대 대학생 24명은 일주일에 한 번씩 아동의 집에서 영어, 수학, 국어 등 기초학습 멘토링을 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도서관, 서점 등에도 같이 가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수정구, 중원구 전 지역 및 분당구 일부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554세대 838명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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