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미술협회하남지부(지부장 한미나)가 25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작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협회전 개전식을 열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미술협회전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 문인화, 조소, 디자인 등 7개분야 54점의 작품이 오는 29일까지 시민에게 선보인다.
한미나 지부장은 “작가들의 손길이 직접닿아 그려지고 빚어진 작품이라며, 일각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신 작가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교범 시장은 “문화예술은 현재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그 속에 삶의 진실이 함축되어 있다며, 작가 여러분들이 주역이 돼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는 하남시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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