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계기로 천주교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역할에 대해 조망하고 충남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내포교회사연구소장인 김정환 신부가 “교황의 충남 방문 배경과 의미”를, 고려대학교 조광 명예교수가 “초기 천주교의 충청도 선교와 사회문화적 특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충발연 강현수 원장의 진행으로 합덕성당 김성태 주임신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오석민 충남역사박물관장, 충청남도 문화예술과 유병덕 과장, 당진시 문화관광과 김영구 과장, 서산시 문화관광과 김정겸 과장, 중도일보 박태구 차장 등이 참석해 교황 방문에 대비한 올바른 정책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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