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자동차는 현장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구성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14년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는 슬로건 및 혁신 구호를 통해 구체적인 활동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현장개선 모델라인 활동을 완료한 생산본부 및 품질본부 내 직(職) 단위를 대상으로 전원참여 및 토론문화,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마음가짐) 및 TPM(종합생산성관리), 낭비적출(잠재적 문제점 발굴), 개선활동, 성과, 유지관리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하여 포상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담당별 자랑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9개 직이 경합을 벌인 결과, 대상의 영예는 도장1팀 도장생산과 도장8직(슬로건: Happy Line 즐거운 일터 365일)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생기보전팀 보전과 기계보전3직(슬로건: 열정, 화합, 무결점)이 수상했다.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는 안전, 설비기술,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수치화된 항목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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