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는 지난해 900만 흥행을 기록한 영화 “관상”의 대본 감수를 맡은 농협중앙교육원 엄태범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관상과 인간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엄 교수는 '만상이불여심상(萬相而不如心相)' 즉, 만 가지 상이 제 아무리 좋다고 해도 마음의 상만 같지 못하다는 말로, "자신의 심성을 갈고 닦으면서 매사에 성의를 다해 간다면, 자신의 운명도 좋은 방향으로 개척 될 것"이라고 관상과 인간관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이야기 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 농협 임직원 모두는 강의를 통해 느낀바 대로, 농업인과 고객을 맞이할 때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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