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여름철 수해에 대비한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도시가스협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등 7개 협회와 썬테크, 휴콘스테크놀러지 등 5개 용품 제조업체 및 LP가스 수입사인 SK가스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수해 발생 시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수해 피해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두원 가스안전공사 사고점검처장은 “매년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재난이 증가하고 있고 그 피해도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지원을 위한 가스업계 간 협력체계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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