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0시 54분부터 오전 2시 26분까지 모두 12회 24명의 잠수사를 투입, 3층 선미 격실·중앙 남자 화장실·편의점, 4층 선수 격실·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수중수색을 진행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3층 선수 격실에서 가방류, 4층 선미 다인실에서 여행용 캐리어 등을 수거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이날 121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3층 중앙 객실·선미 객실·로비,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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