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개발사 에스티플레이)’의 소설 연재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레이븐’은 뛰어난 액션성과 고품질 그래픽을 기반으로 온라인 게임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액션 RPG다. 수호전쟁이 끝난 20년 후를 배경으로 한 ‘레이븐’의 앞선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레이븐 소설은 레이븐 종족 후예 탄생과 수호전쟁 발발 이유 및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레이븐 소설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를 기록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원작자인 이주호 작가가 집필해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깊이 있는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1화를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친 연재를 통해 ‘레이븐’ 출시 전까지 모든 이야기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레이븐 소설은 ‘레이븐’ 브랜드 사이트(http://raven.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레이븐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소설 연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큰 재미를 선사할 레이븐 소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출시를 앞둔 ‘레이븐’은 기존 모바일 RPG와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 규모와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통해 하반기 모바일 RPG 시장의 새로운 기준점을 만들 게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븐’ 소설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http://raven.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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