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품질관리원, 해외 여행객 대상 수산생물 국경검역 홍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6 11: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검역신고 안내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든 해외여행자는 살아있는 수산생물, 냉장·냉동 전복류와 굴을 들고 입국하는 경우 세관 여행자신고서나 입국장 수산생물검역관에게 신고해 검역을 받아야 한다.

수산물품질관리원은 9월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인천·김포·김해공항과 부산·인천항 등에서 이런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피포(수산생물 검역 캐릭터)를 활용, 퍼포먼스로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

권현욱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검사과장은 "해외여행객이 신고 없이 수산생물을 반입하면 외래 수산생물 질병이 국내로 유입·확산돼 양식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수산생물의 국경검역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