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츠컴퍼니 뜨락에서 기획한 이날 연극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공연돼 공직자와 행정보조인력 등 900여 명이 관람했다.
친절연극은 주입식 친절 교육을 탈피, 객관적인 입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친절 마인드를 습득 할 수 있게 해 교육 효과가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날 연극에서는 소극적 직무수행과 고객응대 태도, 고객이 화를 내는 이유, 불만고객의 심리를 담은 에피소드를 담았으며,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카메오로 출연, 흥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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