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 만나는 ‘거리로 나온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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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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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면 어김없이 포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은 연초에 선정된 10개 동아리팀이 순차적으로 공연하며 10월말까지 계속된다.

이번 주말 공연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악기로써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통기타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소리여울팀과 가수 유민희가 보컬로 나서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을 선보이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거리 예술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관람하시고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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