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멀티플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출시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7월 1일 가입 시 고객들의 선택 폭을 크게 넓힌 ‘알리안츠멀티플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총 13가지 사망급부 형태를 제시해 고객이 자신의 경제적 상황과 미래 계획에 맞게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보험 수요와 생활주기에 따라 기본형, 체감형, 실속형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기본형은 사망보험금을 가입금액 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 형태이며, 체감형과 실속형은 보험료를 낮춰 경제적 부담을 줄인 유형이다.

체감형은 가장의 경제활동기를 감안해 55, 60, 65세 중 은퇴 연령을 선택하면, 해당 연령 이후 사망보험금이 10년간 매년 5%씩 줄어 10년 후에는 50%만 수령한다.

실속형은 60, 65, 70세 중 은퇴 연령을 선택하고, 각각 사망보험금의 30%, 50%, 70%를 받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allianzlife.co.kr) 또는 콜센터(1588-6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