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브랜드 BC글로벌카드, 500만좌 발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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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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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C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BC카드의 빅히트 브랜드인 'BC글로벌카드'가 500만좌 발급을 달성했다. 2011년 4월 국내 최초로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표방하며 출시된 지 3년 3개월 만이다.

이에 BC카드는 500만좌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High Fi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BC글로벌카드는 기존 국제카드 브랜드(비자·마스타카드) 사용자들이 부담했던 1%의 국제카드 수수료가 없고, 연회비 또한 국내 전용카드 수준으로 부담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BC글로벌카드는 현재 9개 금융사(우리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NH농협카드, IBK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수협)에서 발급 중이다.

상품 역시 265개나 되기 때문에 고객은 가깝고 편한 은행·카드사를 방문해 기호에 딱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카드로 7월 말까지 해외에서 100달러(미화) 이상 결제 시 총 505명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증정 및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7월 중 '5'가 들어가는 날(5일/15일/25일)에 5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BC 글로벌카드 결제 시 10% 캐시백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아이포터'에서 이용 시 배송비 할인쿠폰 증정, 하와이 및 괌·사이판 지역에서 결제 시 10% 캐시백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원효성 BC카드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BC 글로벌카드가 500만좌 발급에 이르기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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