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이번 인수를 통해 교육부의 전국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하 NEIS, 나이스)사업을 맡게 되며, 향후 교육SI사업을 중심으로 금융 및 국방 SI사업으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2003년부터 구축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는 전국의 1만1,0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648만명의 학생에 대한 학사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이스는 2003년부터 삼성SDS가 맡아서 진행하던 사업이며,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의 대기업 참여제한으로 그 동안 유큐브에서 본 사업을 진행해 왔고, 금번 인수로 인해 SGA에서 그 바통을 넘겨받게 됐다.
SGA 은유진 대표는 “솔루션 사업, SI사업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임베디드사업을 포함한 3개의 축을 완성해 올해 매출 목표인 700억원을 넘어 2015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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