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26일 내부 전산망에 공고를 내고 직원 650명이 희망퇴직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56개 점포 감축 계획과 맞물려 지난달 29일부터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해왔다.
희망퇴직에는 직원 약 780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30명가량은 회사 측의 반대로 희망퇴직이 반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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