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트위터 코리아가 SBS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결정지을 벨기에전 응원 이벤트 ‘차차배와 함께 16강!’을 26일부터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2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자정까지 ‘SBS 월드컵’ 공식 트위터 계정(@SBSworldcup)에서 본인 이름과 16강 응원 메시지, 해시태그 ‘#태극전사’를 순서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한 사람은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 등 일명 ‘차차배’라 불리는 SBS 월드컵 중계진의 재미있는 포즈와 친필 사인이 적힌 트윗그라피 사진을 받을 수 있다. SBS 월드컵 트위터가 준비한 차차배의 트윗그라피는 총 10종이며, 반복 참여가 가능하다.
트윗그라피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트위터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트위터 전용 맞춤 사진 서비스다. 사용자가 자신만의 응원 사진을 받을 수 있어 월드컵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BS 월드컵 공식 트위터는 벨기에전이 펼쳐지는 27일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응원 트윗을 남긴 100명을 추첨해 밤샘 응원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줄 커피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SBS 월드컵의 트윗그라피 10종을 모두 수집한 사람 중 4명에게는 국가대표 사인이 담긴 축구공도 선물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