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의 콘서트 티켓예매가 오늘(26일) 오픈했다.
지난 25일 걸스데이 소속사는 "7월 13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걸스데이 콘서트 '썸머파티' 티켓이 26일 오후 4지 오픈된다"고 밝혔다.
현재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는 '플랜코리아와 함께하는 걸스데이 1st 콘서트'의 스탠딩석이 1만 원에 예매되고 있다.
걸스데이는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한 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 마!' '오마이갓!' '나를 잊지 마요' '기대해' '여자 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과 새롭게 발표할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크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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