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총기난사로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탈영병 임 병장이 국군강릉병원으로 옮겨졌다.
26일 총기난사 가해자 임 병장은 강릉아산병원 응급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뒤 오후 1시 25분쯤 강원 강릉시 국군강릉병원으로 이동했다.
이날 녹색 모자와 마스크를 쓴 임 병장은 하늘색 모포를 덮고 이동용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임 병장은 국군강릉병원에서 총상 치료를 받으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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