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물문화관 '디아크'의 홍보와 지역민을 위한 여름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아크 광장에서는 대형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디아크 실·내외에서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이 이뤄지게 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5000원(예정)이다.
28일은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29일은 키즈쇼&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등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또 '하와이 레이 만들기', '바닷속 이야기 장식품 만들기' 등 매주 일요일마다 다양한 주제의 무료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디아크는 다음달 3일 기관단체장 및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 개장식을 연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의 중요 관광자원인 강정보 디아크가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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