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오송 첨단 의료기기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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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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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좌측 셋째부터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선일 센터장.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기 관련 분야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회 및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해 수술 기술의 연구 개발 및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내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함께 트레이닝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동물 실험, 제품 트레이닝 등을 진행하고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제품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은 “이번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협약은 국내 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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