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와 한국뇌연구원(KBRI)이 공동 연구, 학술·정보·연구인력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IST는 26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한국뇌연구원과 이러한 내용의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기능적·구조적 뇌회로 지도 작성, 뇌기능 관련 단백질 구조 및 기능 규명, 동물 행동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최 KIST 뇌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뇌과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상호 협력 하에 보완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1년 '학습 및 기억현상 연구단'으로 시작한 뒤 2011년 임무중심의 강소형 연구소로 재출범한 KIST 뇌과학연구소는 2006년 제1호 국가과학자(신희섭 박사)를 배출하고, 2009년 제1호 연구센터(WCI)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 2013년 과학기술창의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뇌연구원은 2011년 설립돼 한국의 뇌연구를 주도하는 거점기관으로, 현재 외국인 과학자를 포함한 국내외의 우수 신경과학자를 적극적으로 초빙하고 있다.
KIST는 26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한국뇌연구원과 이러한 내용의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기능적·구조적 뇌회로 지도 작성, 뇌기능 관련 단백질 구조 및 기능 규명, 동물 행동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최 KIST 뇌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뇌과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상호 협력 하에 보완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1년 '학습 및 기억현상 연구단'으로 시작한 뒤 2011년 임무중심의 강소형 연구소로 재출범한 KIST 뇌과학연구소는 2006년 제1호 국가과학자(신희섭 박사)를 배출하고, 2009년 제1호 연구센터(WCI)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 2013년 과학기술창의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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