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26일 관내 혁신학교 클러스터에 참여하는 초·중·고 교원 88명을 대상으로 ‘치유로서의 혁신학교’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광명은 초·중·고 모두 4개의 혁신학교 클러스터에 23개교가 참여하고 있는데, 이 연수는 혁신학교를 지향하는 일반학교들이 혁신학교가 갖고 있는 철학과 가치관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혁신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 마인드 제고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편 최 교육장은 “혁신교육은 거스를 수 없는 교육의 흐름이며 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의 책무”라면서 “교육지원청에서도 정책의 출발점을 학교에 두고 창의지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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