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군 복무 시절에 배우 조인성과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나운서가 된 계기에 대해 "원래 CEO에게 컨설턴트 해주는 직업을 가지려고 했었다"면서 "군 입대 후 ′병사의 날′ 행사에서 MC를 맡게 됐는데 조인성과 더블 MC를 보게 됐다. 이후 아나운서의 꿈을 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조항리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조항리 팬클럽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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