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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가나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가나의 아사모아 기안이 16강 진출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포르투갈과 가나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G조 예선 마지막 3차전 경기를 치른다.
포르투갈과 가나는 모두 1무1패(승점 1점)를 기록 중이며, 3위 가나(골득실 -1)가 골득실에서 4위 포르투갈(골득실 -4)보다 3골이 앞서 있는 상태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일마드리드)와 나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데르(브라가)가 공격을 이끌고 주앙 무티뉴(AS모나코), 미겔 벨로소(디나모 키예프), 후벤 아모림(벤피카)이 중원을 구축한다. 윌리엄 카르발류(스포르팅 리스본), 브루노 알베스(페네르바체), 페페(레알마드리드), 페레이라(상 파울루)가 포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베투(세비아) 골키퍼가 지킨다.
또 가나는 파타우 다우다(올란도 파이어리츠) 골키퍼를 비롯해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 FC)과 조르당 아예우(FC 소쇼 몽벨리아르), 마지드 와리스(발랑시엔), 크리스티안 아츠(비테세아른험), 모하메드 라비우(쿠반 크라스노다르), 해리슨 아풀(에스페랑스), 조너선 멘사(에비앙 TG), 존 보예(스타드 렌 FC) 등이 선발로 나선다. 간판스타 케빈프린스 보아텡(샬케 04)과 설리 문타리(AC 밀란)는 팀 내 불화로 인해 가나축구협회로부터 출장 정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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