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27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G조 가나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역전골을 터트렸다. 가나 골키퍼의 실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가나 골키퍼 파타우 다우다는 골문 쪽으로 올라온 공을 손으로 쳐냈다. 하지만 이 공은 멀리 나가지 못하고 호날두 발 앞에 떨어졌고, 호날두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앞서고 있는 포르투갈이지만 16강 진출을 위해선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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