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기초과학지원연구원서 과학진로탐색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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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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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기초과학지원연에서 열린 꿈나무과학멘토 과학진로탐색교실에 참여한 봉명중 학생들이 전자현미경 연구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에서 봉명중 3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꿈나무과학멘토 과학진로탐색교실’을 열었다.

이날 진로탐색교실은 기초연 전자현미경연구부 권희석 박사로부터 ‘전자현미경 연구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어 물질 조직 세포를 120만 배까지 확대 가능한 투과현미경에 대해 자세히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과학진로탐색교실은 전문과학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좀더 세부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심화과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어 오는 8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과학진로탐색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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