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삼성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부진에 실적 기대치 하회... 목표가 2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주요 종목 리포트
▷삼성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부진에 실적 기대치 하회... 목표가↓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9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향
-상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부진과 관련 부품 출하량 부진 영향
-원달러 하락 영향으로 삼성전기의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2014년 연간 실적 매출 7조6743억원, 영업이익 2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46% 하락해 수익성 부진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5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620억원) 하회 전망
-3분기는 성수기 진입과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로 인해 실적 개선 전망

▷현대차 국내에서도 연비논란 재점화 [NH농협증권]-산자부와 국토부의 상이한 결과로 논란 지속될 전망
-과징금과 집단소송 가능성 있으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8만원 유지
-전일 산자부와 국토부는 13년 양산차 연비 사후조사 결과를 발표
-산자부는 국산 20개, 수입 13개 차종 중 허용오차범위 (-5%)를 벗어난 아우디 A4 2.0 TDI,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크라이슬러 짚 그랜드체로키, BMW 미니쿠퍼 컨트리맨 등 4개 차종에 대한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
-국토부는 국산 13개, 수입 1개 차종 중 허용범위(-5%)를 벗어난 산타페(2.0 2WD), 코란도스포츠(2.0 4WD)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

▷SK하이닉스 3분기까지 양호한 실적 예상... 목표가↑ [하나대투증권]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연초 이후 고점까지 38% 상승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나, 3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DRAM과 NAND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제품 믹스 개선으로 분기 실적이 3분기에도 개선될 전망이므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2분기 실적 매출액 4조원, 영업이익 1조17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 11% 늘어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5000억원, 영업이익 1조3500억원 예상

▲아주경제 종목 뉴스
▷2020년까지 1만개 중소기업 공장 스마트화 추진
-중소기업 공장 스마트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는 2020년까지 1만여개의 중소기업 제조공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모든 생산과정을 지능화한다는 복안이다. 투자금액만도 정부 3000억원, 민간 7000억원 등 총 1조원에 달한다.

▷현대·쌍용차 연비 부적합 판정... 10억·2억 과징금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쌍용자동차 코란도스포츠의 연비가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일부 수입 자동차의 경우 연비 부적합에 따른 소비자 보상 조치를 받은 바 있어 이들 자동차에도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동부發 대기업 부실경보... 금융당국·채권단 감시 강화 나선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최근 동부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커지자 관리대상 계열을 선정하는 등 기업에 대한 감시 강화에 나섰다. 동부제철의 경우 출자전환을 통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경영권이 채권단에 넘어가는 등 올 하반기부터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대기업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을 보인다.

▷구글·삼성 플랫폼 주도권 확보 '눈치전'
-구글이 OS(운영체제) 플랫폼 왕국의 영토를 키우려는 야망을 드러냈다. 모바일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TV, 자동차, 웨어러블까지 손을 뻗치고 나선 것이다. 구글로부터 벗어나 OS 독립국을 건설 중인 삼성은 구글과 멀어질 듯하면서도 가까운 듯한 오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협력사에 경영 노하우 전수
-SK이노베이션이 동반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자금 지원이나 기술 지원 등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내려가는 일방통행 중심의 동반성장에서 벗어나, 협력사를 향한 새로운 무대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重 신사업 개척... 공기압축기 시장 진출
- 현대중공업이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전일 울산 본사에서 건설과 자동차, 중공업 및 석유화학업계 등의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독자 개발한 터보 공기압축기에 대한 시연회를 가졌다.

▷LG이노텍 멕시코 車 전장부품 생산기지 구축

▷삼성에버랜드 '제일모직'으로 사명 변경

▷삼성·LG 스마트 워치 격돌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패널 18분기 연속 1위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LG생활건강이 미국의 엘리자베스아덴 인수를 검토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더 좋은 대안을 찾고자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대차는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수시입출금식신탁(MMT) 상품을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동양시멘트는 재무구조 개선과 회생계획 수행을 위해 동양파워 지분 649만 5149주를 포스코에너지에 2372억원에 양도했다.

▷JW홀딩스는 사우디아라비아 SPC사와 수액 공장 설립 및 수액 제조 기술을 이전하는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동북아10호선박투자회사는 보통주 1주당 74.7945원의 수입 분배를 결정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종속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25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

▷행남자기는 주가급등과 관련한 거래소 조회공시에 “타법인출자를 통한 신규사업을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종속회사인 엑세스바이오코리아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엠알앤씨는 경북 상주시에 토지, 건물을 동영개발 주식회사로부터 20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

▷애강리메텍은 5억원 규모 신주인수권 행사했다. 발행 주식 수는 34만 9650주로 발행 주식 총수의 1.2%.

▷에버다임은 종속회사인 에버다임 몽골리아에 66억33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일지테크는 해외계열사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의 채무 122억4700만원을 보증하기로 결정했다.

▷특수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서초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두송건설에 처분하기로 했다.

▲주요 뉴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내년 물가상승률이 2%를 웃돌 것이며 이는 Fed의 금리 수준에 대한 열띤 논쟁을 촉발할 것. 이르면 내년 1분기 기준금리 인상 전망”

▷미국 5월 개인소비 전월대비 0.2% 증가해 예상치(0.4) 하회

▷미국 5월 개인소득 전월대비 0.4% 증가해 예상치(0.4) 부합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31.2만건 기록해 예상치(31.0) 상회

▷미국 5월 PCE 디플레이터 YoY 1.8% 상승해 예상치(1.8) 부합. 연준 인플레 목표(2%)에 근접

▷미국 5월 소비지출이 예상했던 수준의 절반에 그침에 따라 월가에서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점차 약해지고 있어 - CNBC

▷이라크 정부 러시아에서 중고 전투기 들여와 전선에 투입하고 이란이 바그다드에서 무인기를 띄우는 등 관련국 개입 확대 - AP통신, CNN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016.86원(+0.66원, 전거래일 종가 대비)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는 931억원이 유출돼 4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 해외 주식형펀드는 159억원이 빠져나가 4거래일째 자금유출(지난 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5.84% 전일대비 0.05%포인트 감소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1조4218억원이 줄어 총 설정액은 76조157억원이며 순자산은 76조9035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한국 5월 국제수지/산업생산

▷미국 6월 미시간대 소비심리(확정)

▷유럽 6월 경기기대지수/소비자기대지수

▷일본 5월 실업률/CPI/소매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