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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위한 유정복 당선인의 힘찬 발걸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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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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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국토해양부장관, 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협조 요청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오전에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면담과 오후에는 대전 소재 한국수자원공사(최계운 사장)와 한국철도시설공단(강영일 이사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먼저 오전 서승환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당선인은 인천발 KTX노선 신설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으며, 또 수십년 동안 해결되지 못한 채 인천발전의 장애물이 되어온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문제는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만큼 조속히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나설 줄 것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노오지 JCT 개량, 수도권 환승요금제의 영종지역 확대, 서창~장수간 고속도로 ․장수~계양간 하부도로 건설,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GTX 연계 경인전철 지하화,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영종~강화간 도로 국도 지정, 국지도 98호선 도로 개설 등은 인천의 도시가치를 대폭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들인 만큼, 앞으로 빠른 시간내에 국토부와 인천시간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하였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는 이익금 환원 및 과도하게 책정된 광역상수도 요금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지역간 부담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요금인하정책의 시행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굴포천의 오염물질이 아라뱃길로 유입되어 수질악화 및 주운수로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만큼, 아라뱃길 수질분석의 상호 신뢰와 공정 분석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앞으로 환경관련 정보의 공유 및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중장기 개선대책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휴식공간이 절대 부족한 만큼 경인아라뱃길 주변의 수변공간에 ‘시민 캠핑장’ 등과 같은 힐링공간 조성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연이어 방문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강영일 이사장과는 국토부의 결정사항이기는 하지만 사업추진시 공단이 전담하게 될 인천발 KTX노선 시설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그리고 인천~강릉 간 고속화철도, 공항철도 영종역 신설, 수인선 복선전철 등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업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인천시 주요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해 이번까지 총 4회에 걸쳐 관계기관방문을 진행해 왔지만,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발전만을 바라보고 가는 유정복 당선인의 힘찬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

유정복 당선인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 면담[사진제공=희망인천준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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