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98억 원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7 09: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접수 7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아주경제 울산 김태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 경영여건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4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을 6월 27일 공고했다.

자금 규모는 298억 원(경영안정자금 246억 원, 기술혁신자금 52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서비스업, 기술혁신기업 등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중소기업은 3억 원,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 협력업체 는 1억 원 이하이다.

지원조건은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4% 이내를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특히, 울산시공예품대전 수상업체, 신용보증수혜업체, 시지정 친환경 벤처기업, 타시도 전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가족친화기업 인증 업체 등 우대업체는 1% 가산 지원된다.

자금지원 신청은 융자신청서, 자금사용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7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울산경제진흥원(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융자 추천 결정은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등 14개 금융기관이다.

기타 문의 및 상담은 울산경제진흥원(☎ 283-7135)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