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H조 마지막 예선 대한민국 벨기에 전에서 한국은 1-0으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대한민국 벨기에 전에서 벨기에는 1명이 퇴장당해 한국이 수적으로 우위에 있었으나 후반에 실점해 패배했다고 전하면서 한국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16년만에 승리없이 대회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일본언론은 대한민국 벨기에 전 직후 기성용이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는 최선을 다했으며 후회는 없다"고 언급하면서 "다음 월드컵에서는 좋은 선수가 돼 돌아오고 싶다"고 실력 부족을 통감했다고 전했다.
일본언론은 대한민국 벨기에 경기 이전에 이미 한국은 불안했다고 하면서 벨기에 전에서 주전 선수를 7명이나 교체한 벨기에를 상대로 패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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