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전] 이라크 주변국 이란, 시리아 개입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7 1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화사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이라크가 무장단체 ISIL에 의해 사실상 내전 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이란, 시리아 등 주변국의 내전 개입이 노골화되고 있다.

뉴욕타임즈(NYT)는 26일(현지시간)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란이 비밀리에 이라크 상공에 무인기 정찰을 시작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라크 정부에 대해 대량의 군장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치안상황은 아사드 시리아 정권의 공습과 민병 지원으로 해결되지도 않으며 해결되서도 안된다”고 언급해 이라크 무장단체 ISIL의 거점에 대한 시리아군의 공습을 비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