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인하대, 백병원, 고잔고 등 60여개 참여사업장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발생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비산업부문에 대한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사무실, 학교, 은행, 유통매장 등 13종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보급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소개,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관내 많은 사업장이 참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차량 2부제 시행, 대중교통이용, 에너지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이 인천AG·APG가 저탄소·친환경대회로 성공 개최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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