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지원 사업장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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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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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생활실천 참여가 저탄소·친환경 인천AG·APG 성공개최 밑거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7일 시청 장미홀에서 공공주택, 학교, 병원 등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지원을 위한 사업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하대, 백병원, 고잔고 등 60여개 참여사업장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발생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비산업부문에 대한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사무실, 학교, 은행, 유통매장 등 13종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보급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소개,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참여사업장은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 제공과 공동 프로젝트 수행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추진하고, 우수사업장에 대해 연말 포상 및 국․시비지원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관내 많은 사업장이 참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차량 2부제 시행, 대중교통이용, 에너지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이 인천AG·APG가 저탄소·친환경대회로 성공 개최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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