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학교 졸업 직후"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안경을 쓰고 있는 조항리 아나운서의 풋풋한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부산에 있을 때 클럽에 자주 갔는데 사람들이 더 걱정하더라"며 "아나운서인데 와도 되느냐고 비밀로 해주겠다고 하더라. 나는 괜찮았다. 친구들이랑 놀러 간 건데 안 될 것도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