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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아이디어 경연 '인큐베이션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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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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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제 개선 위한 아이디어 경연의 장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27일부터 29일까지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 인큐베이션 캠프'를 진행한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27일부터 29일까지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 인큐베이션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는 도전과 혁신으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해피노베이터(Happinnovator)'
양성을 목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이다.

선발 과정은 1차 심사, 인큐베이션 캠프, 파이널 콘테스트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팀들은 효과성 및 창의성, 실현 가능한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인큐베이션 캠프는 콘테스트에 참가한 80여 팀 중 학교폭력∙노인소외∙장애인차별 등 3가지 공모분야별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해 1차 선정된 6개 팀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과 실행에 관한 전문 피드백을 제공, 각 팀이 제시한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7월 파이널 컨테스트에서는 최종 수상 2개 팀을 대상으로 행복상과 나눔상을 수여한다. 행복상 수상 팀에게 1500만원 상당의 해외탐방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나눔상 수상 팀에게 SK행복나눔재단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수상 팀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및 맞춤교육을 통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는 실제 현장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이는 SK 써니 활동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이번 인큐베이션 캠프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실질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참가 팀들은 주제별 체계적인 멘토링과 교육, 피드백 등을 통해 각 팀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신감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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