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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 보건소가 관내 55세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건강검진과 전립선암 예방강좌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가 주관하고 한국전립선학회, 아름채노인복지관, 아주대병원이 함께 협조해 진행한 이번 건강검진은 경기도 최초로 의왕시가 실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조기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전립선검진은 조기에 실시하면 치료가 가능해 조기검진이 중요한 만큼 현재 보건소가 관리하고 있는 200명의 대상자를 확대해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박영란 팀장은 “전립선암 발병률은 우리나라가 세계5위에 있는 만큼 향후 예방교육과 만성질환관리 등 질병예방사업에 주력하여 시민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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