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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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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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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Ⅰ유형 단일 산업분야 특성화)'에 선정됐다.

Ⅰ유형 단일 산업분야 특성화 영역에 선정된 춘해보건대학교는 올해부터 5년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학교가 선정된 Ⅰ유형(단일분야 특성화) 에서는 수도권 7개교 지방권 14개교 선정됐으며, Ⅱ유형(복합분야 특성화)에서는 수도권15개교 지방권30개교 Ⅲ유형(프로그램 특성화)에서는 전국 4개교, Ⅳ유형(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에는 전국6개교가 선정됐다.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123개교(89.7%)에서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의 체제개편과 중장기 인력양성계획을 담은 특성화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중 76개교의 전문대학이 최종으로 선정됐다.

이번 특성화 사업은 현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육성에 대한 강한의지를 반영, 전문대학에 5년간 1조50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전문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발표 전부터 선정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H2O(Humanity, Health, Optimization) 기반의 글로컬 보건의료 인재양성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입학에서 졸업이후까지 모든 활동을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토탈 교육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세계와 지역을 이끌어갈 보건의료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또한 이 대학은 46년간의 보건의료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도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국가고시 100%합격 등 지속적으로 특성화를 추진을 꾀하고 있다.

김희진 총장은 “ 이번 특성화 선정으로 한층 더 강화된 보건의료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산업을 유능한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이고 지역보건산업을 선도할 대학으로 거듭날 것 ”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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