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한국 농어촌공사와 체험마을과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제공 및 업무협조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두투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제공하는 농어촌체험 및 휴양마을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시기별, 테마별 다양한 농어촌관광상품의 기획개발 및 판매 홍보를 추진한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을 비롯 하나투어, 롯데관광 대표이사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으로 모두투어는 국내여행상품의 틈새시장인 농촌체험마을 상품 판매를 통한 시장 선점 및 경쟁력 우위 확보를 통해 단순 지자체 지원금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원상품 루트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 MOU체결과 동시에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지역 등 전국 28개 농어촌 체험마을 상품을 판매 중이며 추후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상품내용 및 설명은 모두투어 홈페이지(www.modetour.com) 국내-내륙상품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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