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식, 서산··태안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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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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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김제식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7일 7·30 서산.태안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손봉환 기자]

김제식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오랜 공직을 통해 배우고 익힌 모든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 .태안 미래 성장 동력과 고향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서산 태안 지역 주민을 섬기고 시,군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서산, 태안을 맛과 멋이 살아 잇는 서해안 특급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제식 예비후보는"서산.태안지역은 굵직한 많은 숙원 사업과 함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면서 서산,태안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 뛰겠다"고 약속했다.

김제식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 대산항 대중국 무역의 전진기지 확대발전 ▲ 허베이스피리호 유류피해에 대한 조속한 보상추진 ▲ 친환경 생태조성을 위한 기반구축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 일자리 창출노력 ▲  재앙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노력 ▲ 역사문화 및 관광 연계된 마을 조성등을 제시했다.

김제식 후보는 서산 대산초, 대산중, 인천 제물고,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 , 사법시험 24회에 합격하여 서울지검 부장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장,광주지검 차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등을 역임하고,근정포장과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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