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니어 '하이브리드 스킨 키보드 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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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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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리드 스킨 키보드 케이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액세서리 회사 아이니어는 아이패드 에어용 키보드 덮개인 '하이브리드 스킨 키보드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스킨 키보드 케이스'는 압력 감지 식 센서를 내장하고도 전체 두께(13.4mm)가 얇은 것이 특징이다. 전면 덮개 부분은 키보드를 내장한 두께가 1밀리미터(㎜)로 애플의 정품 스마트 커버와 두께 면에서 차이가 없다.

또 애플의 정품 키보드와 같은 키 배열과 키 피치를 적용했고 음량, 음악제어 등을 기능 키로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 블루투스 프로파일인 '블루투스 4.0'(BLE)을 탑재해 간단한 페어링으로 아이패드 에어와 연결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1일 2시간 사용 시 30일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니어 관계는 "현존하는 키보드를 내장한 아이패드용 케이스 중 가장 얇고 가벼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며 "뒷면에 아이패드 세움대를 내장해 거치 및 분리도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드 에어용 '하이브리드 스킨 키보드 케이스'는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제품 관련 내용은 아이니어 홈페이지(www.i-near.co.kr)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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