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당진상담센터 내달 1일 개소

홍성까지 찾아가야 했던 시민 불편 해소 기대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당진상담센터가 내달 1일 개소식을 갖고 당진에서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

당진지역의 인구는 약 17만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국민연금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매주 1회 운영되고 있는 이동사무실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당진상담센터가 당진시 수청동 상야빌딩 4층에 개소됨에 따라 이러한 불편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상담센터는 ▲국민연금 자격 취득․상실 상담 및 접수 ▲노령연금 급여 관련 신고 및 상담 ▲맞춤형 노후설계 및 상담서비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