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태 의장은 “4년간의 임기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현장 위주의 활동을 벌이며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보람을 느끼며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평택시의회에서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더욱 성숙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폐원식 후 의회에서 4년간 재임하며 시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관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하다 지난 5월 명예퇴임한 허성범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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