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캄보디아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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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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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27일 ’국내 금융회사의 캄보디아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금융업 감독제도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캄보디아 진출 경험 등이 있는 금융회사들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금융회사의 캄보디아 현지 시장개척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관심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진출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캄보디아는 최근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금융수요의 증가가 기대되는 국가로, 6월 현재 2개 은행(신한, 국민)과 1개 증권사(동양)가 캄보디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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