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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지원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서로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 직장모금운동을 전개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2012년 7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논산시 전용계좌를 개설, 매월 34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47,917천원을 모금했다.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가사 지원, 난방비, 의료비 등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224건에 45,453천원을 지원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형 복지자원 발굴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게 된 직장모금을 통한 어려운 이웃 지원은 주민 스스로 돕는 상부상조의 복지공동체 정신의 발현으로 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시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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